안아주고, 감싸주고, 닦아주는 아름다운 세상을 찾아갑니다.

-결연 아동 소개(1)-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설립자 : 최일도, 분원장 : 변창재)

-결연 아동 소개(1)-

피터는 14살입니다....

탄자니아 남동쪽 지방에서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삼촌 집에 오게 되었는데

삼촌도 채석장에서 돌을 깨며 하루하루 힘들게 사는 형편이어서 피터는 초등학교에 한 번도 다니질 못했습니다.

매 주마다 쿤두치 밥퍼센터에 밥을 먹으러 왔고, 이제는 밥퍼 앞치마를 둘러매고 자원봉사자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다일호프 클래스 1기생으로 지금 밥퍼 센터에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함께 공부해 보니 피터는 참 꼼꼼합니다.

숫자 하나를 써도, 그림 한 장을 색칠해도 그 선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애 씁니다.

14살 적지 않은 나이에 숫자를 쓰고 읽고 배우고 있지만 절대 늦지 않았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시작은 반이기 때문입니다. 피터의 꿈은 축구 선수입니다.

피터의 꿈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그리고 쿤두치 다일비전센터가 속히 지어져서 쾌적한 교실에서 피터와 호프클래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무럭무럭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Our Chilldren, Our Hope!

[후원 문의]

- 한국 다일복지재단 02-2212-8004 정민경 대리

- 미주다일공동체 +1-770-813-0899 김고운 실장

-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255-786-740-003 변창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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