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캄보디아 시엠립 '소카컨벤션센터' 에서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20주년을 맞이해,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설립자이신 최일도 목사님과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석미자 원장님, 이사이신 문병규 대표님과

미주 김연수 본부장님, 조성욱 목사님, 김용정 회계사님 총 6분이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았습니다.

 

 

이 상은 국왕이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Moha Serey Watdanak, 모하 쎄레이 왓다낙)이며,

서열2위인 세이하 (Tea. Seiha) 부총리겸 국방부 장관이 직접 수여해 주었습니다.

 

처음 이 행사는 씨엡립 주지사 주관이었지만,

부총리겸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변경되어 행사의 격이 격상되었으며,

캄보디아 주요 3사 방송사와 기자들이 열띤 취재를 하였습니다.

 

 

설립자인 최일도 목사님의 감사인사와

석미자 원장님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캄보디아 다일공동체의

사역과 역사와 열매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도권 총영사와, 쁘락 소폰 시엠립 주지사, 테아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의 축사 후에

최일도 목사님과 5분의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공로자에게 훈장수여식이 있었습니다.

 

  

 

2시간 정도 진행된 행사는 700여 명의 캄보디아 정관계 인사들과 내빈들이

모든 순서 가운데 끝까지 함께 하며 은혜와 감동 가운데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훈장 수여 후에는 캄보디아다일공동체의 성장과 발전 위해 힘써 준 관계자들에게

최일도 목사님이 직접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캄보디아 태권대회를 석권하며, 국가대표를 배출해 낸 씨엠립 태권도팀의 시범경기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방과 후 수업으로 배운 악기연주와 노래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모든 행사가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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