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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20주년 감사예배와 94명의 세례식’

9월 8일 주일,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다일태권도체육관’에서

현지시간 오전 9시 (한국시간 오전 11시)에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페이스북 라이브,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되어

생생하게 현장예배 상황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다일공동체를 통해 개척된 다섯 개의 다일공동체교회 성도들과

캄보디아 공동체 가족들과 스태프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700여 명이 다일태권도체육관에 모여, 2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와 찬양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일도 목사님과 한국에서 캄보디아 다일공동체를 사랑하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로 이루어진

26명의 비전트립팀이 감사예배에 참석 축하했으며,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성찬식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3시에는 씨엠립 ‘바라이 호수’에서 최일도 목사뿐만 아니라

4명의 목사님들과 캄보디아 현지 목사님을 포함, 총 6명의 목사님이 3팀을 이루어,

94명에게 세례(침례)를 주었습니다.

총 5개의 교회에서 모인 성도들이

12세부터 35세 청년까지 직접 호수에 들어가 침례를 받았습니다.

국민 중에 크리스천이 2%도 안 되는 불교국가 캄보디아에서,

94명의 세례(침례)자가 탄생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 드리며,

감사와 찬양으로 성삼위 하나님을 높이는 시간을 가지며

감사의 눈물 속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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